종이, 팽창력 그리고 공기로 구조되는 항아리

글: 백규희 1월 31일

일본의 건축 스튜디오 Torafu Architects가 눈에 번쩍 띄는, 그러면서도 대단히 미묘한 그릇, ’airvase’를 선보였다.

’airvase’는 처음에는 편평하지만 잡아당기면 아름다운 사발이나 항아리로 늘어나는 종이 용기이다. 각각의 ’airvase’는 납작한 디스크 모양으로 나오고 그 양면에 두가지 패턴이 인쇄되어 있다. 한면은 Cinna를 위한 큐브, 그리고 다른 면은 Ligne Rose를 위한 그라데이션. 사용자는 단순히 디스크를 원하는 모양으로 잡아당기기만 하면 디스크가 공기를 감싸 안으면서 입체 용기로 피어난다. 바깥은 빨강, 안쪽은 파랑, 초록, 갈색 등 다양한 색상이 있고,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airvase’의 채도와 크기를 조정할 수 있다.

[사진: Fuminari Yoshitsugu

[via Dez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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