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reators Project: 언제부터 예술을 하셨죠?
Ho-jun Song: 저는 2004년도 부터 아티스트 생활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미디어 아티스트로 시작을 했는데, 지금은 어느 분야에 있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기술을 사용해 이야기를 만들는 예술가입니다.

하지만 미술을 전공하진 않으셨죠? 본인의 배경은 무엇이죠?
저는 공대를 다녔지만, 열심히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주로 스노우보드를 타거나 여행을 다녔죠. 졸업이 다가왔을땐, 무언가를 표현하고 싶었지만, 확실치 않았습니다.

왜 그랬죠?
왜냐하면, 단 한번도 무엇인가를 만들어 보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러다가, 기술적인 요소들을 사용해 이야기를 할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대학원을 미디어 아트 전공으로 갔지요. 대학원 시절때 예술 활동보다 테크놀러지에 더 집중했습니다. 기술과 공작 기술로 할 수있는 표현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싶었기 때문이죠. 그 후, 학교를 떠나 저만의 아트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인공위성을 만드는 작업을 하셨는데요, 잠깐 설명해 주시겠어요?
제 미션은 과학적으로 봤을때 쓸모 없는 인공위성을 만드는 것이었어요. 제 자신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만들고 싶었고, 인공위성들은 과학뿐만이 아니라 예술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싶었지요…누군가의 꿈을 위한것이라고요. 우리가 음악을 들으면서 문화적인 활동을 하는 것 마냥 – 실용적이지는 않지만 저희는 소중해하죠.

주로 사회가 아름답다고 하지 않는 것들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것은 본인 작품들의 큰 주제인데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가 떠오르네요. 그 작품은 무엇에 관한 것이였나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는 가정 자체가 핵폭탄이 터져도 아름다운 메세지를 뱉어낼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무슨 뜻이죠?
어렸을 때, 자꾸 맞아도 쓰러지지않고 자기 중심을 잡는 아이들을 보잖아요? 그 아이는 언젠가는 자기보다 더 큰 동료들도 이긴다는 말이죠. 요즘의 핵무기 감축 회의원들에게 폭탄이 가장 강력한 무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어요. 제 무기는 상처 하나 안나고 희망과 꿈에 관한 올바른 예기를 뱉어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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