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an-Marie Tassy 는 최근 인터넷상에서 입을 떡 벌어지게 할 만한 웹사이트들을 만들어 내서 주목 받고 있는 파리의 광고 에이전시 Uzik의 사장이다. 당신이 아무리 술을 멀리하는 금욕주의자라고 하더라도, 러시안 스탠다드 보드카의 웹사이트가 멋진 작품이라는 것은 인정해야 한다. 아름답게 흐르는 플래시 인터페이스가 너무나 고급스러워서 클릭하기 전에 수트 자켓이라도 걸쳐야 할 것 같으니까.
하지만 Jean-Marie는 단순히 최첨단 뉴 미디어 회사의 사장일 뿐만 아니라 LCD Soundsystem, Hot Chip, A-Trak과 같은 밴드들이 공연하는 Calvi on the Rock 음악 축제를 매년 주최한다. 테크놀로지를 잘 알고 있다? 체크. 창의적이다? 체크. 시끄러운 음악과 파티를 좋아한다? 체크! 이 남자와 꼭 이야기를 해봐야 될 것 같다.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요즘은 뭘 하고 지내세요? 어떤 작업을 하고 계시죠?
Jean-Marie Tassy: 이번 달은 미친 듯이 바빴어요. 제가 시작한 축제인 Calvi on the Rocks가 8회를 맞아서 그 작업을 했고요. 뿐만 아니라 요즘 같이 특히란 경제상황에서 디지털 에이전시인 Uzik을 경영하고 있죠. 지난 해랑 비슷한 결과로 끝나긴 했지만 내년을 위해서 온라인 예산을 많이 끌어오려고 노력해야죠. 경쟁이 어느 때보다도 심해요. 지금은 샤넬, Hediard, 루브르 박물관, BNP 파리바 은행의 웹사이트를 수주해 오려고 제안서를 낸 상태에요. 동시에 새로운 웹사이트들도 내놨어요. visitprovence.com나 andre.fr같은 거요. 또 제 축제의 웹사이트인 calviontherocks.com/grille를 사진과 비디오로 새로 꾸미고 있기도 하죠.
자신의 직업을 어떻게 정의하세요? 굉장히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시잖아요.
꿈에서는 “플래시 구루(정신적 스승)”이라고 부르고요, 사실은 “멀티미디어 장인”이란 게 더 가깝겠네요. Uzik을 세우고 이제 경영하고 있어요. 30명이 좀 넘는 사람들이 같이 일하고 있고, 정보를 디자인하죠. 온라인에서 브랜드 경험을 창조해 내고, Perrier-Jouet 샴페인, 러시안 스탠드다 보드카, 니나 리찌와 같은 고객들을 위해서는 국제적인 온라인 전략을 이끌기도 하죠. 또한 Orange and France Télévisions를 위해 혁신적인 플래시 인터페이스를 만들기도 해요.
작업 하면서 테크놀로지, 마케팅, 창의성을 결합하는데, 어떤 과정인지 설명해 주시겠어요?
저는 테크놀로지로부터 뭔가를 창조해 내는 걸 좋아해요! 전생에 아티스트였을 거에요. 마케팅은 거기에 따라오는 거지 같은 것이고요. 브랜드들을 만족시키고 돈을 벌어와야 하기에 필요한 거죠. 그리고 그렇게 번 돈은 진정한 프로젝트인 Calvi on the Rocks같은 것에 쓰이고요. 매일 매일 저희의 가장 중요한 일은 처음 컨셉을 만드는 단계에서 창의적인 테크놀로지 전문가들과 마케터들을 같이 섞어 내는 일이에요. 그렇게 같이 풍부한 미디어 솔루션을 만들어 내고, 혁신적이고 창의적이려고 노력하는 거죠.
가장 사용하기 좋아하는 테크놀로지가 무엇인가요?
의심할 여지 없이Adobe의 플래시에요. 아무리 HTML이 아직 죽지 않았다고 해도 플래시는 인터랙티브한 미디어 솔루션이에요. 2000년도부터 이 기술에 매달렸는데 (당시엔 플래시 3였어요), 그 후로 발전하는 걸 보면 실망한 적이 없어요. 저는 다이내믹 플래시 전문가가 되는 게 좋아요. “다이내믹”하단 건 무한한 컨텐츠로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우리가 당신을 위해서 뭔가 발명을 해드린다면 뭘 해달라고 하시겠어요?
순간이동이요. Corsica와 그 햇살이 너무 그리워요. 빨리 발명해주세요.
그 다음 계획은 무엇인가요? 작업하는 방식에 혁명을 가져올 테크놀로지가 있다면 뭐라고 생각하세요?
여전히 Flash라고 믿어요. Flash 11, 12… 99까지. 그럼 제가 은퇴할 때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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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vi on the Rocks
Posters from the annual music festiv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