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프로젝트: 패션에는 언제부터 관심이 있으셨나요?
Jum Nakao: 처음에는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일하는 것에 관심이 있었어요. 현실과 하루 하루의 삶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는 방식이라던지. 언제나 저는 테크놀러지와 연관된 일을 할 것이라 생각했지요.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전에는?
고등학교 시절때, 전자제품에 집중하는 특수과에서 공부를 했어요. 그 과를 그만둔 후, 인터페이스에 대한 생각을 깊게 했지요. 사람들을 옷 입히면서 어떤 대화를 나누고 싶었어요. 그러면서 깨달은 것이 옷은 사람들과 세상 사이의 인터페이스라는 것이죠.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저희의 피부사이에 존재하는 옷. 그래서 옷을 더 잘만드는 방법과 옷감, 실, 패턴 그리고 인간의 몸 사이의 관계십을 더 이해하기로 했어요. 2년동안 재단사로 일을 하면서 사람들의 각각 다른 몸매를 익히고 모든 몸매에는 패턴이 있고, 흠점이라 보이는 것에는 답이 있고, 직접 새로운 형태를 만들수 있다는 것을 배웠지요. 그 후, 패션을 더 알고 싶어서 보석 세공인으로써 악세사리 공부를 하기 시작했어요.
이론적으로는 재밌어 보이지만, 직접 실행하기에는 힘들어 보이는데, 실질적인 예를 보여주신다면?
상바울루에서 Oi가 런칭했을때 만든 프로젝트가 있어요. 브라질 패션의 역사를 보여주고 싶어했지요. 저는 브라질 패션의 역사는 직선형이 아니라 많은 면을 가지고 있다고 봐요. 한 표면을 만들려했지요. Oi는 제게 프로젝션 표면같은 옷을 상상해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래서 생각한게 다면적인 옷이였어요. 다각형의 옷. 그래서 프로젝션이 상영됬을때, 옷에 이미지들을 비치고, 이미지들 또한 왜곡된 형태로 바뀌었지요. 다면적인 옷을 통해 브라질의 다양한 패션을 보여주는 작품이었어요.
본인의 종이 패션 디자인은 많은 관심과 찬사를 얻었는데, 만드는 과정이 아주 복잡할 것 같아요.
2005년도 여름에 있었던 상바울루 패션 위크를 위해서 저희는 그 옷들을 만들기 위해 700시간을 투자했어요. 그 7분을 위해 1톤의 종이를 사용했지요. 마지막에는 모든 옷을 무대 위에서 찟어버렸어요. 야채 종이를 손으로 직접 자르고, 레이저 컷, 레이스, 종이접기 등의 기술을 써서 기가막히고 아름다운 작품을 많들었지요. 프로젝트의 아이디어는 옷은 어떤 재료로 만들었냐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였어요. 사람들은 모든 것이 뚜렸하고, 금아니면, 쇠아니면 실크로 만들어져야만 인정받을 자격이 있다고 착각하는데, 아니에요. 우리의 생각이 바뀌어야해요. 재료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사람들이 첫 눈에 보고 값지다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오래 남는게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모든 것을 없애 버린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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