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팝 센세이션을 일으킨 Robyn과 그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Mary Fagot이 일으키는 시너지를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이 두 여자들은 소녀들 간의 애틋한 사랑 같은 돈독한 우정을 지켜나가면서도 공동 작업을 완벽한 호흡으로 해내고 있다.

Robyn과 Mary Fagot의 이러한 노력은 둘의 비슷한 배경 때문에 더욱 빛을 발한다. 마음 속 깊이, 그녀들 모두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서로가 아닌 어느 누구와도 타협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감수성이 넘치고 솔직하고 미묘한 것을 만들어 내기로 다짐했다. 하지만 그들이 만들어낸 콜라보레이션의 결과가 미묘하다는 것은 아니다.

Robyn과 Mary는 Robyn의 앨범인 Body Talk (이른 바 ‘몸 건축가’라고 불리는 Lucy McRae라는 아티스트에 의해 만들어진)의 커버를 위해 6개월 간 전화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그리고 뉴욕 에서 사진 촬영을 위해 마침내 실제로 만나게 되었고, 바로 서로 마음이 통했다고 한다.

우리는 지금 L.A.에 있는 Mary의 집에서 그녀들과 함께 앉아 있다. 여기서 Robyn의 인터랙티브한 웹 프로젝트인 #KillingMeInteractive Beat Machine 뒤에 숨어 있는 그녀들의 비전과 온라인상의 입소문이 어떻게 진짜 목적을 가지고 행해져야 하는지 이야기를 들어볼 것이다. 그들은 그 어느 누구의 시간도 허비하고 싶지 않아 한다. 그녀들은 또한 사람들 간의 연결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게 Robyn이 Mary의 고향에 있는 ‘홍키통키’바에서 공연을 하게 된 계기다.

그들의 말에 의하면 그들이 함께 해온 경험들은 모두 “지저분하고 똑똑하고, 세련되고 길거리 감성에 고급이고 저급인” 특성 사이에 존재한다고 한다. Robyn은 “네가 나 같은 면이 좋아” 라고 말하면 Mary는 바로 “ 그냥 좀 더 어두운 버전이지.”라고 맞받아친다. 그녀들은 현재 진정한 발명이 싹틀 수 있는 평형상태에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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