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일렉트로닉 음악 퍼포먼스를 제대로 경험하기 위해서는 비주얼을 빼놓을 수 없다. 베를린에서 활동하고 있는 Pfadfinderei같은 디자이너들은 바로 그런 완벽한 음악과 비주얼의 관계를 유지하는 아티스트들이다. 지난 10년동안 그룹은 벡터-아트와 디자인에 집중하여 처음에는 프린트, 모션 그래픽으로 시작하여 베를린의 2000년대의 클럽을 장악했던 VJ 문화까지 완성했다. 이제 그들은 “이미지들을 통해 음악을 정리한다”. 거대한 스케일의 비주얼 설치 미술을 통해 무대를 완성시키면서 비주얼 맵핑 테크놀러지로 추상적인 비주얼을 만들어 관객들의 감정적인 반응을 풍부하게 만든다.
그룹 안의 다양한 분야를 살리면서 그들은 일렉트로닉 음악가 Moderat를 위한 시리즈같은 뮤직 비디오도 제작했다. 모던화된 화려한 비주얼과는 달리 그들의 시네마적인 뮤직 비디오는 육체적인 면과 촉각에 집중했다.
“길잡이/스카우트”라는 단어에서 이름을 만든 그들은 비주얼 아트의 선도자로서 음악가들에게 어울리는 비주얼을 입혀 관객들이 경험하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업그레이드하는 어드벤쳐를 즐기는 그룹이다.


